해외 패션쇼 무대 오른 '제국의 아이들', 모델 변신
연예 2010/09/12 05:15 입력 | 2010/09/13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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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의 리더 준영과 동준이 대만 패션쇼에서 캣워크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대만으로 출국한 준영과 동준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신발브랜드 '스코노(SKONO)'의 아시아지역 첫 패션쇼 '2010 A/W Fashion Show in Taipei'에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 모델로 참석했다.



이미 겔랑진스 패션쇼, 서울 컬렉션의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 등 다수의 런웨이 무대경험을 가지고 있던 제국의 아이들은 이번 스코노 패션쇼 무대에서도 프로 못지않은 안정감있는 워킹 실력을 뽐내 찬사를 받았다.



패션쇼 주최측은 "이번 아시아 첫 패션쇼에서 해외 아티스트로 제국의 아이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비륜해와 함게 대만 홍보에도 나섰던 제국의 아이들을이 대만 사람들에게 스코노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대만, 태국, 일본 등 해외 프로모션에 한창인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10일 싱가포르로 떠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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