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생니 4개 더 뽑아 병역 기피...불구속 입건 될 듯
연예 2010/09/11 20:13 입력 | 2010/09/11 2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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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병역 기피 행적이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MC몽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멀쩡한 치아 4개를 일부러 뽑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MC몽은 지난 99년부터 2006년까지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직업 훈련, 국외 여행 등을 이유로 7차례나 군 입대를 연기했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 응시를 위해 두 차례 입대를 연기한 기간에도 영화 촬영, 음반 발매 등 왕성한 활동을 벌여 군 입대를 미루기 위해 고의적으록 시험에 응시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니를 뽑았다는 의혹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MC몽이 98년 8월 첫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을 때에는 치아 상태가 정상이었지만 2007년 12개의 치아를 뽑은 상태였다.



MC몽은 경찰 조사에서 입영 연기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한 것이라고 모른다고 밝혔으며 치아는 충치때문에 적법한 과정으로 발치한것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조만간 MC몽을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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