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다니엘 헤니' 션 리차드, 아테나 합류 "강렬 액션 연기 선보일 것"
문화 2010/09/10 15:36 입력 | 2010/09/11 2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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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에서 인자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션 리차드가 '아테나'에 합류한다.



'제 2의 다니엘 헤니'로 주목받고 있는 션 리차드는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차승원이 이끄는 조직의 일원으로 의리 있고 의협심이 강한 비밀 요원으로 출연한다.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차드는 보스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원. 부전공으로 연기를 공부한 그는 학창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 뉴욕등에서 연극과 단편 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으며 기본기를 다져왔다.



한국에서는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로 첫 출연작인 '제중원'부터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테나'에서는 전작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국내 촬영에 한창인 아이리스는 9월 일본 돗토리현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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