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도박설' 이어 '거짓해명' 논란 "열도 없고 피부 발진도 없다"
연예 2010/09/10 09:48 입력 | 2010/09/10 2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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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무단 방송 펑크, 도박설에 대해 '거짓 해명'을 한것으로 드러나 더욱 큰 논란이 예상된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신정환이 입원했다는 필리핀 세부 현지의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병원의 의료진은 "신정환이 아픈게 아니라 쉬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도 없고 피부 발진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뎅기열로 입원했다는 신정환의 설명과는 반대의 주장이다.



또한 입원 일자도 7일로 알려졌다. 7일은 신정환의 무단 방송펑크가 대대적으로 기사화된 시점이라서 신정환의 해명이 더욱 신빙성을 잃게 된다.



방송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신정환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팬까페에 올린 사진도 '연기'라며 비난하고 있다. 특히 사진속에서 신정환은 환자복도 입지 않은채 심전도 검사를 받고 있어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신정환은 9일 오전 팬까페를 통해 "뎅기병에 걸려 입원을 했다"며 "카지노에 들르긴 했지만 관광차원에서 들른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제대로된 '해명'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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