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시우민, “대체 큰 키의 콤플렉스는 뭐예요?” 질문 ‘폭소’
연예 2021/08/20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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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중2 때 키 176cm, 몸 항상 접고 다녔다”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시우민이 키가 커서 콤플렉스였다는 모델 송경아의 말에 진심이 가득 담긴 질문을 던져 폭소를 자아낸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6회 게스트로 모델 송경아가 출연한 가운데, 학창 시절 키가 큰 게 콤플렉스였다는 송경아의 토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던 시우민의 속마음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송경아에게 모델을 꿈꾸게 된 계기를 물었다. 송경아는 “초등학교 6학년 때 168cm, 중학교 2학년 때 176cm”라며 학창 시절 주변 친구들의 키에 대한 관심이 싫어서 허리를 숙이고 다녔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송경아는 “어머니께서 자세 교정을 위해 모델 에이전시에 등록해 주셨다”며 17살에 유명 오디션에 혼자 합격했다”고 밝히면서 ‘큰 키 콤플렉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를 설명했다.

‘큰 키 콤플렉스’를 이해할 수 없었던 시우민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큰 키 콤플렉스는 대체 뭐예요?!”라고 질문했다. 막둥이 시우민의 진심이 가득 담긴 질문에 신동엽은 “완전히 사석에서 물어볼 법한 질문”이라며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장신’ 성시경은 “예전에는 눈에 띄는 걸 쑥스러워했다. 그래서 키 큰 사람 중에 어깨가 굽은 사람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경아도 통학 마을버스 천장에 머리가 닿아서 환풍기 밑에 서 있을 수밖에 없던 ‘웃픈’ 과거를 털어놨고, 성시경은 크게 공감하며 ‘장신’의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시경은 모자에 마스크까지 중무장해도 모든 사람이 다 알아본다고 키 큰 사람의 고충을 한 가지 더 추가하면서 막둥이 시우민의 솔직한 궁금증에 만족스러운 답변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시우민은 “팔이 짧아서 춤을 출 때 춤 선이 더 예쁘게 안 나온다”면서 댄스 가수로서의 고민을 털어놨고, 성시경은 “긴 팔로 춤을 못 추는 것보다 낫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막간을 이용해 시우민이 ‘명품 웨이브’를 선보이자 송경아는 “우와~”라고 탄성을 내지르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송경아와 성시경의 키가 큰 사람이 겪은 고충 토로, 이를 향한 막둥이 시우민의 귀여운 반응은 20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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