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김재철 변호사가 밝히는 김명준 기자의 첫 인상은?…첫방 관전포인트 공개
연예 2021/06/09 14:30 입력 | 2021/06/09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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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변호사 김재철이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기자 김명준에 대한 첫 인상을 솔직하게 밝힌다.

김 변호사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진실을 검색한다 써치’(이하 ‘써치’)의 진행자로 발탁,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기자 김명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김 변호사의 솔직한 답변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그는 “김명준 기자는 방송에서 처음 접했는데, 굉장히 시끄럽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속이 후련하고 시원했다”고 김명준 기자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 더불어 “표 교수님은 젠틀하고 깨끗한 느낌이며, 방송에서 표현을 잘하시더라. 나와는 다른 이미지라서 굉장히 기대가 크다”고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써치’ 속 본인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그는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에서도 판결을 할 때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을 다 적시하고 있다. 나는 ‘써치’에서 소수의견을 피력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세 명의 MC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사고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감성적인 부분들이 존재하기에, 이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기자 김명준, 프로파일러 표창원, 변호사 김재철이 진행을 맡는 ‘써치’는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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