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우민, 엑소 멤버들 앞 “꼰대 짓은 제가 해요” 고백
연예 2021/05/21 10:00 입력 | 2021/05/21 10:28 수정

100%x200
이용진, 슈퍼 꼰대들과 회식을 피하는 법 알고 있다! (feat. 미세한 부작용 주의)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우민이 엑소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이 ‘꼰대 짓’을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엑소 맏형인 시우민은 자신이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함께 술을 마시자고 하면 멤버들이 “또?”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인다고. 시우민의 찐 애주가 면모에 성시경과 신동엽은 ‘우리 과’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내 인생에서 만난 슈퍼 꼰대는?’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먼저 박선영은 회식 자리에서 ‘내가 마실 때 네가 마셨나’를 보듯 자신의 잔만 바라보는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최악의 꼰대’ 썰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여기에 무서운 ‘밑 잔 검열단’ 이야기까지 더해져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때 신동엽은 막내 시우민에게 꼰대를 안 만나봤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나 시우민은 “꼰대 짓은 제가 해요”라며 반전 대답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이 술만 마시면 자신을 ‘꼰대 형’이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찐 애주가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에게 “마셔줘~ 마셔줘~”라며 자주 술을 마시자고 한다며 현실엔 없는 귀여운 ‘꼰대 형’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시우민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짜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구나~”라며 인정했고, 성시경은 “우리과니까”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꼰대와의 회식 대처 방법에 대해 “저는 이거 방법 알고 있어요!”라고 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대처 스킬은 바로 ‘빠른 만취’.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의 방법에 대한 미세한(?) 부작용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엑소의 ‘귀여운 꼰대 형’ 시우민의 모습은 21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신과 함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