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전문배우' 이유리, "시집살이 잘 할수 있을것 같아!"
연예 2010/09/03 10:23 입력 | 2010/09/03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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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이유리가 시집살이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6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리는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예비 신랑과 4년정도 열애한 이유리는 "어느 순간 남자로 보였다.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느낌에 제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며느리 전문배우로 불릴 만큼 시어머니 밑에서 혹독한 시집살이 연기룰 보여준 그녀는 "독한 시어머니 경험이 많아서 잘 해낼것 같다"라며 "나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면 '네~'하고 다음날 '어디 안나갔으니 다녀와도 되죠?'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음식을 왜 이렇게 못하니'라고 하면 '이제 배울게요 어머님'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미리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 KBS ‘명성황후’ ‘노란 손수건’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며느리 역을 자주 맡아 연기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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