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김연자 출격, ‘싱어게인’ 펌 라인 4인방 회동
연예 2021/05/07 18:00 입력 | 2021/05/07 2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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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연자가 ‘싱어게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예비 남편의 ‘원픽 출연자’를 꼽았다.

7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 트로트 레전드 유명가수 김연자가 ‘갓 유명가수’ 후배들을 만난다. ‘싱어게인’에서 10호 가수로 활약했던 TOP10 김준휘가 함께 참여한다.

최근 ‘유명가수전’ 촬영에서는 김준휘의 등장으로 이선희가 지어 준 ‘펌 라인’ 4인방이 재회해 반가움을 은 안겼다. 특히 ‘싱어게인’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정홍일, 김준휘는 다시 한 번 ‘도플싱어’ 팀으로 뭉쳐 짧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윽고 유명가수 김연자가 ‘블링블링’을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연자는 트로트, 민요 메들리를 열창하며 일명 ‘런치쇼’의 포문을 열었다. 김연자의 넘치는 에너지에 출연자들은 관객석을 박차고 나왔고 녹화장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김연자는 “‘싱어게인’을 즐겨 봤다”고 밝히며,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예비 남편의 ‘원픽 출연자’를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녹화 내내 적극적으로 멤버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즉흥에서 주제를 선정해 노래를 부르는 ‘네 멋대로 송’ 코너가 펼쳐졌다. 김연자가 유명家에 찾아온 첫 번째 트로트 유명가수인만큼, ‘갓 유명가수’들과 김연자는 서로의 장르를 바꿔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자는 발라드를 선곡해 명실상부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TOP3와 김준휘는 트로트를 선곡해 본인들의 스타일로 즉흥 라이브를 펼치며 장르 대통합의 장을 선보였다.

첫 트로트 유명가수 김연자와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김준휘의 장르 대통합 무대는 7일 밤 9시 JTBC ‘유명가수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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