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움막 할아버지'에게 선행 화제
연예 2010/09/02 10:44 입력 | 2010/09/02 2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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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21)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예는 지난 8월 12일 해외 순회 공연을 마치고 인천에 귀국 집으로 가는길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다뤄진 산속 움막에 사는 77세의 이은수 할아버지 사연을 접했다.
이후 선예는 담당 PD를 수소문해 지난 30일 할아버지를 직접 만났다. 할아버지를 찾아가 옷가지와 먹을거리 등을 전달했으며 일일 말동무의 역할을 했다.
선예가 본 방송은 '산 속 움막에 사는 사람'으로 주인공은 77세의 이은수 할어버지. 고아로 자랐으나 사람들로부터 사기를 여러 번 당한 후 3년 전부터 경기도 인근의 인적 끊긴 야산에 나뭇가지로 만든 움막을 짓고 사는 분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제작진은 선예의 훈훈한 선행을 짧게나마 방송에서 다루려 했지만 선예는 극구 사양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방송, 보도 등을 원치 않는다고 하더라"며 "땀을 뻘뻘 흘리며 1시간 가량 산길을 올라가는 선예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음 따뜻한 선예의 선행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 이렇게 착할 수가 있나", "선예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쁘다", "천사가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해외 공연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중에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선예는 지난 8월 12일 해외 순회 공연을 마치고 인천에 귀국 집으로 가는길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다뤄진 산속 움막에 사는 77세의 이은수 할아버지 사연을 접했다.
이후 선예는 담당 PD를 수소문해 지난 30일 할아버지를 직접 만났다. 할아버지를 찾아가 옷가지와 먹을거리 등을 전달했으며 일일 말동무의 역할을 했다.
선예가 본 방송은 '산 속 움막에 사는 사람'으로 주인공은 77세의 이은수 할어버지. 고아로 자랐으나 사람들로부터 사기를 여러 번 당한 후 3년 전부터 경기도 인근의 인적 끊긴 야산에 나뭇가지로 만든 움막을 짓고 사는 분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제작진은 선예의 훈훈한 선행을 짧게나마 방송에서 다루려 했지만 선예는 극구 사양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방송, 보도 등을 원치 않는다고 하더라"며 "땀을 뻘뻘 흘리며 1시간 가량 산길을 올라가는 선예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음 따뜻한 선예의 선행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 이렇게 착할 수가 있나", "선예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쁘다", "천사가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해외 공연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중에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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