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무릎팍도사 녹화 때 눈물을 보였다?



영화 ‘무적자’개봉을 앞둔 주진모는 9월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릎팍 녹화 후~~밖을 나오니~비도오구~맘이~허~하네요~ㅠ 넘 솔직히 내 모습을 보였나 싶은 생각도 들고~ 예전 일들 후련하게 애기하고 나니~한잔 생각나고~ㅋ“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짐은 혼자 한장중임다~ㅠ 같이 어울려서 한잔할 사람이 없네~ㅠㅠ"라고 현재 상황을 전하며 "저 오늘~녹화 때 남자가 눈물 보이면 안돼~라고 다짐했는데~울컥~ 그만~ 흘렸네요~ㅠ 짐도 울컥하는 맘이~ 가시질 않네요~ㅡㅡ;;"라고 녹화 후기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진모씨가 울정도니.. 무슨일인가요?” “본방사수!!” “뭔가 무릎팍 가셔서 다 털어놓고 오신 듯! 솔직한 모습 좋아요~” 등의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