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BTOB 창섭vs마스터 신동엽, 연기 대결…‘창섭 몰이’에 당황한 사연은?
연예 2021/04/08 14:20 입력 | 2021/04/08 2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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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신동엽vs연기돌 창섭, 주문자 사연에 완전 빙의…리얼리티 100%

[디오데오 뉴스] 채널S의 개국 대표 프로그램 ‘신과 함께’의 첫 게스트 BTOB 창섭이 마스터 신동엽과 신들린(?) 연기 대결을 펼친다. 가수 활동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 창섭의 리얼한 연기에 MC들이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9일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 첫 게스트 BTOB 창섭이 주문자의 사연을 전하며 ‘연기돌’의 활약을 펼친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아이돌계 ‘술. 잘. 알’로 통하는 창섭이 ‘신과 함께’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뽐낸다. 아이돌 그룹 활동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창섭은 ‘신과 함께’의 ‘신의 주문’ 코너에서 주문자들이 보낸 사연에 100% 몰입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특히 베테랑 신동엽과는 마치 연기 대결을 펼치 듯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콘셉트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창섭의 연기 열정에 이용진은 “계룡산 도사예요?”라며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그런가 하면 2021년에 대학에 입학한 어머니와 함께할 ‘주식(酒食)’ 추천을 주문한 사연을 들은 창섭은 어머니와 술을 자주 마신다며 각별한 모자 관계를 자랑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창섭이 추천한 ‘주식(酒食)’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은 “못된 놈(?) 같으니라고!”라며 창섭 어머니에 과몰입한 연기로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MC들과 슈카의 ‘창섭 몰이’가 시작됐다고 해 과연 그가 추천한 ‘주식(酒食)’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스터 신동엽과 신들린 연기 대결을 펼친 창섭의 활약은 9일 밤 10시 30분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신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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