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박철민, 장동건을 가장 증오한다?
문화 2010/09/01 17:29 입력 | 2010/09/01 17:30 수정

배우 박철민이 캐스팅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9월1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시라노;연애조직단’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시라노;연애조직단’에서 점쟁이보다 용한 연애 작전 대본 담당 철빈을 연기한 박철민은 “지난 제작보고회때 알려졌 듯, 최다니엘이 맡은 상용은 원래 내가 하기로 내정돼 있었다.”라며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나를 생각하고 썼고 초고도 내가 먼저 봤다.”라고 비하인트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대표가 여러 번 생각해 보더니 병훈역에 장동건이 되면 내가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진짜 장동건이 캐스팅 되길바랬다.”라며 “하지만 엄태웅이 캐스팅 되면서 내가 그 역에서 밀려났다. 그래서 그 순간부터 장동건을 가장 증오하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 타깃녀의 이야기는
9월 16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9월1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시라노;연애조직단’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시라노;연애조직단’에서 점쟁이보다 용한 연애 작전 대본 담당 철빈을 연기한 박철민은 “지난 제작보고회때 알려졌 듯, 최다니엘이 맡은 상용은 원래 내가 하기로 내정돼 있었다.”라며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나를 생각하고 썼고 초고도 내가 먼저 봤다.”라고 비하인트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대표가 여러 번 생각해 보더니 병훈역에 장동건이 되면 내가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진짜 장동건이 캐스팅 되길바랬다.”라며 “하지만 엄태웅이 캐스팅 되면서 내가 그 역에서 밀려났다. 그래서 그 순간부터 장동건을 가장 증오하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 타깃녀의 이야기는
9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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