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 ‘일편단심 해바라기’면모 폭풍 설렘 선사
연예 2021/02/23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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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직진본능 박력 모멘트→여심 뒤흔드는 자상미 극과 극 오간 매력

[디오데오 뉴스] 김래원이 여심을 뒤흔드는 직진 로맨스로 멜로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 김래원(지오 역)이 카리스마 넘치는 야성미부터 부드러운 남자의 자상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회 방송에서는 지오(김래원)가 하늘에구름(이다희)과 함께 휴먼테크를 피해 도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래원은 거침없는 상남자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하늘에구름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한 지오의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오는 목숨을 걸고 하늘에구름을 지키려고 하는 직진본능으로 멋짐을 터뜨렸다. 다친 구름을 제발 살려달라며 절박함과 초조함을 보이는가 하면, 신상에 문제가 생기자 곧바로 병원 탈출을 감행하며 박력을 터뜨린 것.

뿐만 아니라 구름을 위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신 총을 맞는 극적인 희생으로 초특급 활약을 펼치기도. 이 과정에서 김래원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아우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래원은 일편단심 해바라기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휴먼테크 조직에게 쫓기는 상황에 처한 지오가 하늘에구름에게“나랑 같이 가자. 어디든”이라며 담백한 심쿵 멘트를 전한 순간에는 설렘이 폭발하는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 과정에서 김래원은 극의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깊은 눈빛 연기는 물론, 몰입을 자아내는 대사 소화력과 명불허전 비주얼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렇듯 박력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다채로운 면모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래원. 과연 오늘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지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진다.

한편, 김래원의 믿고 보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tvN '루카 : 더 비기닝'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 사진 = tvN ‘루카 : 더 비기닝 화면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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