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정호빈, "케이블에 대한 우려 없잖아 있었지만.."
문화 2010/08/31 18:00 입력 | 2010/08/31 19:28 수정

100%x200
배우 성지루와 정호빈이 ‘별순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시즌제 드라마 ‘별순검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성지루는 “무대에서는 왕을 비롯 신하등 많은 경험이 있지만 매체를 통해 하는 사극은 처음이다.”라며 “이전부터 사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케이블에 대한 우려가 없잖아 있었지만 열심히 하면 시청자들이나 나 개인에게도 기쁨이 있을 것 같아 시작했고 만족 한다.”라고 케이블 드라마인 별순검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정호빈 또한, “케이블이라고 해서 조심스러움? 그런것들이 있었지만 시놉시스를 보고 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했다.”라며 “정통 사극이 아닌 미드 CSI같은 수사물의 대장처럼 팀을 이끄는, 그 안에서 이뤄지는 사연들등 캐릭터가 매력이 있어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정호빈은 아이리스, 선덕여왕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이미 우리에겐 잘 알려진 배우로 별순검의 대장 경무관 ‘신정후’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성지루는 경무청 산하 별순검의 ‘최도곤’ 순검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한편,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은 오는 9월 4일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