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별순검' 케이블 드라마란 호칭 안어울려!"
문화 2010/08/31 17:42 입력 | 2010/08/31 1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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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시즌제 드라마 ‘별순검 시즌3’를 극찬했다.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시즌제 드라마 ‘별순검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은은 완벽주의 증거 분석관 한소희로 분했다. 후덕해진 모습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그녀는 “별순검 자체를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시즌1의 미흡한 점을 시즌2에서 충족해 내가는 모습이 좋았고 시즌3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순검은 케이블드라마라는 호칭이 안 어울린다.”라며 “정말 살아있는 드라마, 멋진 드라마이다.”라고 극찬해 박수를 받았다.



별순검 시즌3은 아날로그적인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의 재미를 강조하였고, 시즌1이 거기에 인간사와 드라마를 강조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시즌3은 기존의 장점이 ‘다른장르의 혼합’을 시도했다.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만든 특별한 아이템들이 매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은 오는 9월 4일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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