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서현, "더빙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 첫 목소리 연기 도전
연예 2010/08/30 16:52 입력 | 2010/08/30 18:43 수정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나란히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그루’와 달을 훔치기 위한 장비를 빼내기 위해 입양한 세 소녀 ‘마고(태연 목소리)’,‘에디트(서현 목소리)’,‘아그네스’등과 함께 달을 훔치는 프로젝트를 감동적이고 즐겁게 풀어낸 이야기다.
소녀시대 태연은 극중 슈퍼 악당을 슈퍼 대디로 바꾸는 세 소녀 중 의젓한 첫째 ‘마고’역을 맡으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였고, 평소 귀엽고 수줍은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서현이 엉뚱하면서 개구쟁이인 ‘에디트’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태연은 “어떻게 보면 운이 좋게 소녀시대 두명에게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라며 “서현도 그렇고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좋게 생각했다. 꼭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도 “우리 나이보다 어린 캐릭터를 연기해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어떻게 할지 걱정도 됐었다.”라며 “하지만 영상을 보며 감정 몰입을 하다 보니 차츰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 즐기며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태연은 “의욕이 앞서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초반 타이밍 맞추는게 어려웠다.”라며 “영화가 재밌어 즐겁게 더빙했다.”라고 첫 녹음을 하면서 힘든 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는 9월16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30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그루’와 달을 훔치기 위한 장비를 빼내기 위해 입양한 세 소녀 ‘마고(태연 목소리)’,‘에디트(서현 목소리)’,‘아그네스’등과 함께 달을 훔치는 프로젝트를 감동적이고 즐겁게 풀어낸 이야기다.
소녀시대 태연은 극중 슈퍼 악당을 슈퍼 대디로 바꾸는 세 소녀 중 의젓한 첫째 ‘마고’역을 맡으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였고, 평소 귀엽고 수줍은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서현이 엉뚱하면서 개구쟁이인 ‘에디트’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태연은 “어떻게 보면 운이 좋게 소녀시대 두명에게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라며 “서현도 그렇고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좋게 생각했다. 꼭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도 “우리 나이보다 어린 캐릭터를 연기해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어떻게 할지 걱정도 됐었다.”라며 “하지만 영상을 보며 감정 몰입을 하다 보니 차츰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 즐기며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태연은 “의욕이 앞서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초반 타이밍 맞추는게 어려웠다.”라며 “영화가 재밌어 즐겁게 더빙했다.”라고 첫 녹음을 하면서 힘든 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는 9월16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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