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김정태, " 기본 대사 베이스에 자유로운 연기를 펼친다?"
연예 2010/08/30 13:27 입력 | 2010/08/30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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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가장 웃긴 연기자로 뽑혔다.



김정태는 영화 '마음이2','인사동 스캔들','무방비도시'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8월 30일 오전 중구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영화 ‘방가?방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베트남 미녀 ‘장미’를 연기한 신인 배우 신현빈은 “현장에서 김정태가 제일 웃기다.”라며 “NG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닌데 김정태와 연기 할 때 웃음을 견디다 울뻔 한 적도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김인권도 “김정태는 대사를 잘 안 외우는 지 할 때마다 달라진다.”라며 “할 때마다 애드립으로 웃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태는 “웃어서 나는 NG가 많아 촬영 현장에서 어떤 누구도 웃으면 안 되는 살벌하고 엄격한 상황이 된다.”라며 “기본 대사를 베이스 해 나만의 자유로운 연기를 펼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가의 불타는 취업성공기 ‘방가?방가!’는 추석이 끝나고 9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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