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왕중왕전 ‘끼쟁이’ 위재연,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찢었다
연예 2020/12/07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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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전교톱10’의 ‘틴에이저 싱어송라이터’ 위재연이 왕중왕전에서 재능으로 똘똘 뭉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빛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늘 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6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순간, 왕중왕전이 시작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전교톱10’의 공식 끼쟁이 위재연이 왕중왕전 답게 끼와 흥이 폭발하는 무대를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위재연은 예선무대부터 편곡, 자작랩을 선보이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미며 아티스트적 재능을 뽐내 온 틴에이저 싱어. 특히 패자부활전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 차근차근 실력을 증명해온 기대주이다. 왕중왕전에서 위재연이 선곡한 노래는 1994년 1월부터 2월까지 3주 연속 1위 한 곡으로 최고의 겨울 시즌송인 ‘미스터 투-하얀겨울’이었다. 이날 위재연은 특유의 편곡 능력과 자작랩 뿐만 아니라, 재즈 창법인 스캣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스웨그로 연예인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자타공인 끼쟁이 답게 자유분방한 무대매너까지 선보이며 경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그런가 하면 위재연은 “무대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나왔다. 편곡을 통해 나의 색깔과 개성을 보여주고 싶다”며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 속에 왕중왕전 무대를 꾸몄다. 이에 김형석은 “장래가 매우 촉망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문치는 “역시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며 위재연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제작진은 “어마무시한 실력을 가진 끼쟁이가 돌아왔다. 편곡, 노래, 랩, 무대 연출까지 모든 게 찰떡으로 어우러진 역대급 무대가 탄생했으니 위재연의 마지막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10대들이 부르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요즘애들의 옛날 가요쇼 ‘전교톱10’의 마지막 무대 왕중왕전은 오늘(7일) 저녁 8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전교톱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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