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위해 온몸 던진 광희, 넘어진 무당벌레 맨…최고의 1분
연예 2020/11/30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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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와 광희의 만남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8회 ‘젤리 같은 너 사랑스러워’ 편은 수도권 기준 10.1%(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찐건나블리 가족이었다. 오랜만에 광희 삼촌과 만난 아이들의 즐거운 하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건나블리 남매와 만날 때마다 역대급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던 광희는 이번에도 남다른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로 직접 변신하는 것이었다.

광희는 건나블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당벌레 히어로 ‘무당벌레 맨’으로 변신했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똑같은 옷은 물론 변신 장면까지 그대로 복사한 완벽한 무당벌레 맨이었다.
 
그러나 나은이의 뛰어난 눈썰미를 이길수는 없었다. 나은이는 무당벌레 맨과 만나자마자 “광희 삼촌?”이라고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광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당벌레 맨으로 변신하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가운데 바닥에 무당벌레 맨 광희가 바닥에 넘어지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오직 아이들을 위해 온몸을 던져가며 놀아주는 광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감동도 선사했다.

광희의 노력 덕분에 찐건나블리 가족은 모두 함께 무당벌레 히어로로 변신해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광희와 처음 만나는 진우도 처음에는 광희를 낯설어했지만 곧 적응해 광희에게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찐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슈돌’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슈돌’ 방송에서는 무당벌레 맨에서 광희 삼촌으로 돌아온 광희와 찐건나블리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광희가 또 어떤 놀이들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지, 광희와 함께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찐건나블리는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지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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