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국내 사회 복지 단체를 위한 중고 PC 167대 기증
사회 2020/11/25 21:50 입력 | 2020/11/25 2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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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SBS가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을 통해 컴퓨터 나눔을 실천했다.
 
SBS는 25일 오후 경영본부장실에서 피플앤컴에 유휴 노트북 등 중고 PC 167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을 통해 재생 PC로 새로 탄생하여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사회 복지 단체에 일정 수량씩 지원될 예정이다.
 
SBS 이동희 경영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디지털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SBS는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여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플앤컴은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PC를 리사이클링(Re-cycling)하여 새 컴퓨터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피플앤컴의 제품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링 과정에서 결혼 이민자들을 채용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SBS 이동희 경영본부장, SBS 박영회 ERP팀장, NGO 굿네이버스 이태헌 팀장, 피플앤컴 이달성 대표가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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