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서른전 마지막으로 교복입을 수 있어 캐릭터 선택"
연예 2010/08/26 17:28 입력 | 2010/08/27 10:31 수정

배우 이태성이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26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김현중, 정소민 주연의 만화 원작 ‘장난스러운 키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믹한 캐릭터에 도전한 이태성은 “‘살맛납니다’를 1년 하면서 정형화된 신랑감, 엄친아 이미지로 박혔다.”라며 “지금 26살인데 그 이상으로 봐 이미지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캐릭터 변신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 봉준구 역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과장되고 코믹한 역이다.”라며 “이제 2,3년 뒤 군대에 가는데 서른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봉준구가 과장된 캐릭터라 만화스럽게 연기한다.”며 “과장은 하더라도 캐릭터의 진정성은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의 원작으로 IQ 180이 넘는 엄친아 백승조(김현중 분)와 그를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는 전교 꼴등 오하나(정소민 분)가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9월1일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방송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6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김현중, 정소민 주연의 만화 원작 ‘장난스러운 키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믹한 캐릭터에 도전한 이태성은 “‘살맛납니다’를 1년 하면서 정형화된 신랑감, 엄친아 이미지로 박혔다.”라며 “지금 26살인데 그 이상으로 봐 이미지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캐릭터 변신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 봉준구 역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과장되고 코믹한 역이다.”라며 “이제 2,3년 뒤 군대에 가는데 서른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봉준구가 과장된 캐릭터라 만화스럽게 연기한다.”며 “과장은 하더라도 캐릭터의 진정성은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의 원작으로 IQ 180이 넘는 엄친아 백승조(김현중 분)와 그를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는 전교 꼴등 오하나(정소민 분)가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9월1일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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