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땅은 방탄차로 하늘은 전세기로, 브라질 상위 1%가 한국에 지은 집은?
연예 2020/10/28 15:2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할리우드 같은 스토리와 인테리어로 성시경과 박하선을 감탄하게 한 집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아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오늘의 우리집을 공개한다. 이날은 앞선 방송에서 어느 누구보다 집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 박하선과 어느 누구보다 집을 알지 못하는 성시경이 경기도 파주로 홈투어를 떠난다.
 
영화 ‘기생충’을 연상시키는 집을 찾은 성시경과 박하선은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갑게 맞아주는 파주 집주인 가족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성시경은 “딱 봐도 파주분이 아니다”라며 이 가족의 범상치 않음을 알아차렸다.
 
아빠의 도전으로 한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세 번째 홈투어 하우스는 세 살 때 브라질로 이민 간 어린이가 시간이 흘러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가족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집이었던 것. 이민 가족이었음을 안 뒤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인 홈투어 티켓 정보 ‘방탄차와 전세기’에 성시경은 궁금증을 드러냈고 집주인은 브라질에서 살 때 치안 때문에 가족들 모두가 방탄차를 탔고 본인은 일할 때 비싼 시급 때문에 회사에서 전세기를 제공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집주인이 브라질 대통령을 ‘선생님’이라 부르는가 하면 최대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성시경은 “어떤 카르텔에 계셨던 거냐”며 공손하게 질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것을 결심하게 된, 집만큼이나 영화 같은 집주인의 스토리도 공감을 더했다.
 
본격적인 홈투어에서는 가족들의 생활 습관을 적극 반영한 이국적인 스타일의 공간과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미국에서 태풍 대피용으로 쓰이는 옷장을 그대로 옮겨 온 아들 방과 남자의 로망이란 로망은 다 모아놓은 아빠의 히든 공간까지. 성시경은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지 않냐”며 홈투어에 빠져들었다.
 
신비로운 가족의 영화같은 이야기를 담은 집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