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2020’, “혼자라고 느껴질 때 드라마스페셜이 있잖아요” 3차 티저 공개
연예 2020/10/14 12:2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이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혼자라고 느껴질 때”, 감동과 재미, 웃음과 감탄까지 선사할 10편의 단막극이 기다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스페셜 2020’의 포문을 열 ‘모단걸’, ‘크레바스’, ‘일의 기쁨과 슬픔’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겼다. 1930년대 ‘모단걸’이 되기 위해 등교를 결심한 신득(진지희)과 영이(김시은), 삶의 결핍을 채우려 부적절한 관계에 빠져든 수민(윤세아)과 상현(지승현), 짜증 나는 회사와 동료들 사이에 선 안나(고원희)와 지혜(강말금)까지, 시대도, 장르도 다른 세 편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는 동시에 회사, 동료, 친구와 사랑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 없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래서 ‘드라마스페셜 2020’은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가 있잖아요”라며, 매주 토요일 밤 우리의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막의 향연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코로나19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 오는 11월 7일 토요일 밤, 7명의 감독이 만드는 10편의 단막극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도 KBS가 단막극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드라마스페셜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참신하고 독창적인 장르와 이야기를 펼쳐낼 ‘드라마스페셜 2020’은 배우 진지희, 김시은의 ‘모단걸’을 시작으로, 윤세아, 지승현의 ‘크레바스’, 고원희, 오민석의 ‘일의 기쁨과 슬픔’, 이한위, 정유민, 설정환의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이 방송된다.
( 사진 = ‘드라마스페셜 2020’ 티저 영상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