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플갱어 가족, 이 시국에 딱 맞는 방콕 효도관광 준비…최고의 1분 ‘14.2%’
연예 2020/10/12 15: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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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X연우X하영이 준비한 방콕 여행의 정체는? 다음주 방송 ‘기대UP’

[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현 시국에 맞는 효도 방법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1회 '좋은 당신, 내 곁에 있음에' 편은 수도권 기준 10.1%(1부), 11.4%(2부)를 기록하며 1, 2부 모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가족은 언제나 도 머치한 스케일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도플갱어 가족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것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집에 방문한 도플갱어 가족.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는 경완 아빠는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중국 음식을 주문했다. 아이들이 오매불망 배달이 도착하기만 기다리던 중 반가운 벨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도착한 것들은 음식이 아닌 의문의 야자수 나무와 선베드, 경완 아빠의 이벤트 등이었다.

집안을 채우는 이국적인 소품들은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의 눈도 휘둥그레 뜨게 만들었다. 특히 하영이는 집으로 들어오는 소품들에 “흐익 이거 뭐야”, “이걸 왜 샀또요~?”라며 폭풍 질문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경완 아빠는 “언젠가는 모시고 가야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안 좋아 기약이 없을 것 같아서 맛만이라도 볼 수 있게 준비했다”며 방구석 방콕 효도관광을 준비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4.2%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경완 아빠와 투꼼남매는 즐거워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거실을 열심히 방콕으로 꾸몄다. 도플갱어 가족은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놀라운 실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도 머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도 이 시국에 딱 맞는 효도 방법을 제시한 도플갱어 가족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한편 이들이 완성한 방구석 방콕 효도 관광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8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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