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 프로젝트'에 참여
연예 2010/08/25 14:57 입력 | 2010/08/25 1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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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가수 윤도현,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의 프로듀서인 엘리엇 케네디, 유명 안무가 데이비드 리우 등이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도현은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한테 원하는 것은 다양성을 가진 걸 그룹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 보이밴드, 걸그룹과 차별화 될 것이며 이 작업에 참여하는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 말했다.



아시아판 '스파이스걸스 프로젝트'는 세계유명한 작곡가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범아시아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나라별로 5명씩 한 팀으로 총 25명, 5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오디션 후반부에는 각 팀에서 1명만 남아 최종 5명으로 이뤄진 새로운 걸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최종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홍콩에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으며 정식 활동은 2011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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