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2021년 신인 1차 광주제일고 이의리 지명
스포츠/레저 2020/08/24 18:40 입력 | 2020/08/24 2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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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IA타이거즈가 2021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광주제일고(이하 광주일고) 투수 이의리를 지명했다.

KIA타이거즈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다.

광주일고에 재학 중인 이의리(18세, 좌투좌타)는 186cm, 85kg의 뛰어난 체격에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다.

이의리는 속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투수로, 광주일고 2학년때부터 팀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입단 후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면 선발투수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의리는 올 해 6경기에 등판해 27.2이닝 동안 탈삼진 45개를 솎아내며 2승(1패) 평균자책점 2.25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 = KIA타이거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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