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돌’ 러블리즈vs에이프릴 등판…“불 싸지르고 찢어놓겠다”
연예 2020/08/23 09:30 입력 | 2020/08/24 13: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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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퀴즈 위의 아이돌’에 세계를 제패한 글로벌 걸그룹 러블리즈와 에이프릴이 등판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걸그룹 맞대결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감이 솟구친다.

24일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6회 게스트로 러블리즈와 에이프릴이 출연하는 가운데 러블리즈는 미주, 케이, 수정, 예인이, 에이프릴은 나은, 진솔, 레이첼, 채원이 팀 대표로 ‘퀴즈돌’에 나서 활약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러블리즈와 에이프릴은 청순 러블리돌다운 화사한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한다. 러블리즈는 레드 라즈베리 소르베를 연상시키듯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으로 상큼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자극한다. 반면 에이프릴은 한입 깨물면 과즙이 팡팡 터질 것 같은 옐로 컬러 의상으로 새콤 달달한 요정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두 팀의 극과 극 자태만으로 글로벌을 제패한 소녀들의 거침없는 퀴즈 격돌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특히 두 팀은 ‘아이돌계 대표 여걸’답게 첫 등장부터 남다른 선전포고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에이프릴 채원은 “오늘 (스튜디오를) 불 싸지르고 찢어놓겠다”는 청양고추맛 각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러블리즈 미주는 “파이팅하고 가겠다”며 핵폭탄급 각오로 맞불을 놔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의 배꼽을 뺐다고. 이에 어안이 벙벙해진 베테랑 MC 장성규 또한 “지금껏 듣지 못한 역대급 각오들”이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글로벌 제패에 이어 ‘퀴즈돌’까지 제패한 어벤걸스는 누굴지, 과즙팡팡 소녀들을 잊게 만드는 러블리즈와 에이프릴의 맞대결은 4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퀴즈돌’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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