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김소은, 삐침X기쁨X미소 ‘러블리 술주정 3종세트’
연예 2020/07/31 15:30 입력 | 2020/08/04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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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김소은의 귀여운 술주정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된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극중 김소은은 여자주인공 이나은 역을 맡았다. 이나은은 팍팍한 현실에도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그래서 연애와 멀어진 2030 청춘 캐릭터. 4년 째 ‘NO 연애중’인 그녀 앞에 매력남 지현우(차강우 역)가 나타나고, 편안한 남사친 박건일(강현진 역)이 훅 들어온다. 두 남자 때문에 4년 만에 연애 감정을 느끼는 김소은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정 이입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귀엽고 러블리한 김소은의 모습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소은은 누군가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볼이 빨개진 김소은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소은의 다양한 표정 변화가 사랑스럽다. 마치 삐치기라도 한 듯 뾰로통하게 상대를 노려보다가, 또 놀랍고 기쁘다는 듯 두 손을 모으고 좋아하는 것.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쪽 팔로 테이블에 살짝 기댄 채 얼굴 가득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김소은 표 러블리 술주정 3종 세트인 것. 

김소은은 특유의 매력과 연기로 ‘러블리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연애는 귀찮지만..’ 온라인 플랫폼용 티저 영상에서는 아찔하고 과감한 매력을 발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 첫 스틸에서는 티셔츠에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으로 등장,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현실 청춘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런 김소은이 이번에는 귀여운 술주정 3종세트까지 보여준 것이다. ‘연애는 귀찮지만..’에서만 볼 수 있는 김소은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 속 김소은은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그만큼 귀여운 모습부터 깊이 있는 감정 표현까지 모두 담아내야 한다. 이를 위해 김소은은 매 장면 최선을 다해 부딪히고 있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김소은의 팔색조 매력이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와 ‘상상고양이’, ‘단짠오피스’ 이현주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첫 방송 전 해외 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취향 저격 로맨스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8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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