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재개발’ 신동엽, 30년 ‘국민 MC’도 당황한 리얼 연애 “굉장히 뜨겁게 만났다”
연예 2020/07/29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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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출연진 뜨거운 ‘현실 썸’에 수줍음 포착 “왜 이렇게 빨개지지”

[디오데오 뉴스] ‘현실 썸’에 신동엽의 ‘빨간 귀’가 반응했다.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 측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선클립인 ‘신동엽의 (귀)빨간 비디오’ 다섯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현실 커플로 이어진 출연진들의 ‘뜨거움(?)’에 대해 말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주 ‘사랑의 재개발’ 방송에서는 최초로 ‘올(ALL) 커플’이 성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출연진의 커플 성사로 ‘3MC’ 신동엽, 장윤정, 붐만 스튜디오에 남겨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장윤정은 지난주 ‘올 커플’ 탄생에 대해 회상하며 “커플 성사율이 너무 높아졌다”고 방송 4회 만에 100% 매칭 성공률을 기뻐했다.

이에 신동엽도 “30년 가까이 방송을 하며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방송에서는 그럴 듯한데 실제로는 친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제작진에게 사진을 받았다. (출연진들이)극장에서도 찍고, 또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을 찍었다. 실제 지금도 뜨겁게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 같은 출연진들의 ‘현실 썸’ 인증에 신동엽을 비롯해 장윤정과 붐도 박수를 쳤다.

신동엽은 “어느 정도 뜨겁게 만나고 있는지! 진짜 다! 말씀드리고 싶은데 차마 방송에서는…”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뭘 들으셨냐?”고 궁금해했고, 신동엽은 “궁금한게 많으니까…”라며 ‘빨간 귀’가 켜진 모습으로 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귀가 왜 빨개졌냐”고 폭소를 터뜨렸고 신동엽도 “왜 이렇게 빨개지지”라며 수줍은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지난주 화제가 된 ‘엽기여우’와 ‘달덩어리’ 커플은 극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엽기여우’는 키스를 그렇게 잘하냐는 ‘달덩어리’의 질문에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좋아하는 것이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한다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라 명쾌하게 답했다.

솔직한 커플의 뜨거운 만남보다 더욱 뜨거워진 귀를 통해 설명하던 신동엽은 “굉장히 뜨겁게 만났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동엽의 ‘빨간 귀’를 움직이게 하는 출연자들의 화끈한 미팅은 ‘사랑의 재개발’ 5회에서 계속된다. ‘사랑의 재개발’은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티캐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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