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청순가련 '오드리햅번'으로 완벽 변신
연예 2010/08/23 14:54 입력 | 2010/08/23 15: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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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가 오드리 햅번으로 완벽 변신했다.



채시라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코리아' 9월호 화보에서 김미숙, 윤소정, 김민희, 엄지원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5명으로 꼽혀 그들이 꿈꾸는 또 다른 여배우의 삶을 재현했다.



채시라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헤로인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 손 동작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한, 김민희는 1980년대의 감성을 가득 품고 영화 '플래시 댄스' 제니퍼 빌즈가 됐다. 엄지원은 부유층 여인의 욕망과 방황을 그린 영화 '세브린느' 카트린 드뇌브로 분했다. 채시라는 '로마의 휴일' 헤로인 오드리 헵번으로 완벽하게 변신했고 김미숙은 세실 비튼의 사진 속 그레타 가르보로, 윤소정은 삶의 희로애락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하였다.



한편 이번 화보는 얼루어코리아 홈페이지(www.style.co.kr/allure)에서도 볼 수 있으며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0 얼루어 뷰티페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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