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송페 매해 초대해줬으면 좋겠어"
연예 2010/08/23 14: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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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성룡이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2010 Asia Song Festival)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위한 월드스타 성룡과 유니세프 홍보대사 이민호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인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성룡은 “이런 평화콘서트를 중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개최하려고 노력했었다.”라며 “아송페가 개최되고 조직위원장 이야기가 나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송페는 매년 한국에서 개최 됐는데 나는 이 프로그램를 계속 보고 있었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와 함께 해 파키스탄의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 돼 기쁘다.”라며 “우리는 평화가 필요하고 이런 콘서트는 매해 각 지역에서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선 음악 행사가 계속 되려면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가수들이 참여할 수 있게 부탁한다.”라며 “매해 아송페가 개최된다는데 매해 초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2010 Asia Song Festival)'은 10월2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한국 대표 보아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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