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성룡 옆에서 보는 것 자체가 영광"
연예 2010/08/23 13: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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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월드스타 성룡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2010 Asia Song Festival)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위한 월드스타 성룡과 유니세프 홍보대사 이민호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꽃보다 남자로’로 한류스타로 부상한 이민호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성룡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다.”라며 “학창시절 성룡의 영화를 보며 자란 시대라 옆에서 보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호는 “좋은 의미를 가진 행사이니 많은 가수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램을 말하며 “내가 직접적으로 무대에 설수는 없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많은 홍보와 미약하나마 간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2010 Asia Song Festival)'은 10월2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한국 대표 보아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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