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예병대 캠프’ 슈퍼주니어-K.R.Y. 출격, 예능神들의 자존심 건 대격돌
연예 2020/06/12 13:40 입력 | 2020/06/12 20:29 수정
[디오데오 뉴스] 국내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로 돌아온 명품 보컬 슈퍼주니어-K.R.Y.가 ‘아이돌 예병대 캠프’에 출연해 2MC 이수근-이진호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이하 ‘예병대’)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지난 8일 국내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을 발표한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온다.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정상에 오른 슈퍼주니어-K.R.Y.가 ‘예병대’에서도 예능돌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예능 끝판왕’으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준 멤버들은 과감히 ‘예병대’ 2MC 이수근-이진호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MC 자리를 노린다고.
이에 이번 ‘예병대’ 3종 예능 신체 검사는 2MC와 대결로 진행됐다. 돌아가는 선풍기 날개에 써 있는 글자를 맞히는 예능 눈치 대결이 첫번째로 실시됐다. 2MC와 슈퍼주니어-K.R.Y. 멤버들 모두 예능 고수들인 만큼 고도의 눈치를 요하는 문제가 출제됐는데, 이들을 당황케 한 고난도 문제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진 예능 청력 검사에서도 MC 대 슈퍼주니어-K.R.Y. 멤버들 간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다. ‘노래방 고인물’ 이진호와 듀엣 경험 부자 예성이 강력한 우승 라이벌로 떠오르면서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뤘는데, 각종 모함과 문제 유출 의혹이 난무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예병대’ 최초로 1,500점짜리 문제가 등장하는데, 과연 이 문제를 맞힌 대역전극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슈퍼주니어-K.R.Y.와 2MC의 ‘예능신의 대격돌’을 예고한 ‘아이돌 예병대 캠프’ 11회는 오늘(12일) 저녁 6시 ‘Seezn(시즌)’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사진 = SM C&C STUDIO, Seez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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