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학창시절 도포 입고 자명종 들고 다닌 싸이코?"
문화 2010/08/18 18:41 입력 | 2010/08/18 18: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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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학창시절 ‘싸이코’라고 불린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퀴즈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류승룡은 “어릴 적 마음 속 열적을 외적으로 표현을 했었다.”라며 “그때는 머리도 길고 도포를 입고 다니며 시계대신 자명종 시계를, 라이터 대신 성냥을 들고 기이하게 하고 다녔다.”라고 과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지금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면 나를 보고 깜짝 놀라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퀴즈쇼’는 우연히 교통사고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 가지각색의 인물들이 누적상금액 133억원인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헤프닝을 유쾌하게 담은 이야기로 오는 9월 16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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