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회장 손자 이재찬씨 사망
경제 2010/08/18 11:17 입력 | 2010/08/18 16:10 수정
18일 오전 7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이씨는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이다. 부친인 이창희 전 회장은 1991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경비원 신모(61)씨는 경찰에게 "현관 앞 주차장 주변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가보니 흰색 면티를 입은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비원 등의 진술로 미뤄 이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씨의 시신은 순천향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숨진 이씨는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이다. 부친인 이창희 전 회장은 1991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경비원 신모(61)씨는 경찰에게 "현관 앞 주차장 주변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가보니 흰색 면티를 입은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비원 등의 진술로 미뤄 이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씨의 시신은 순천향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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