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복귀작 '주홍글씨', 최고 시청률 14.2% 기록 '대박 조짐'
문화 2010/08/18 11:01 입력 | 2010/08/18 12: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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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의 브라운관 복귀작 '주홍글씨'가 '대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MBC 아침드라마 '주홍글씨(극본 김지수 연출 이민수)'는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 결과 1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7회에서는 영림(김나운)이 석호(노영국)를 우연히 만나 혜란(김연주)을 부르고, 경서(이승연)는 동주(조연우)와 만나기 위해 영림과 석호가 있는 장소로 향하며 6년 만에 혜란과 경서의 만남을 예고하는 장면이 긴장감 있게 연출되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스피디한 초반전개가 인상적이고 앞으로 전개될 이승연씨 변신이 기대된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으며, 이승연의 연기가 좋다'는 의견을 남기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에는 혜란이 영림을 통해 경서가 쓴 드라마 줄거리가 자신과 경서, 재용 사이에서 벌어진 일임을 알게 되어 복수를 다짐하며, 본격적으로 경서와 혜란의 갈등이 시작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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