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효민, 성곡적인 연기 신고식
문화 2010/08/16 10:15 입력 | 2010/08/16 10:19 수정

100%x200

사진설명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반선녀’역을 맡은 효민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반두홍(성동일 분)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은근 대웅(이승기 분)을 짝사랑하는 애교 많은 선녀 효민은 '여친구'에서 연기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떨리지만 설레이기도 한다”며 “아빠 역으로 나오시는 성동일 선배님께 많이 배우고 있다. 언젠가 나도 나만의 연기 색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와 연기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 신민아, 박수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신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효민은 '여친구'에서 성동일과 백화점 쇼핑을 하는 장면에서 누가봐도 사랑스러운 딸 역할을 귀엽게 소화해내 스탭들로부터 칭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번주에는 ‘술’오른 연기도 펼쳐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 드라마 '여친구' 매주 수목 저녁 9시 55분 안방을 찾아간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