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사망에 스타들 애도 물결···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 받아
연예 2010/08/13 19:43 입력 | 2010/08/13 19: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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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별세하자 수 많은 스타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안타까워했다.



앙드레 김은 지난 2005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열정적으로 패션쇼를 벌여오다 지난달부터 폐렴 증세가 심해지면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12일 향년 7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원빈을 비롯해 전도연, 김희선, 한채영, 배수빈, 김혜수 등 톱스타들이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한편, 정부는 앙드레김 선생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으며 "앙드레김은 서양의 화려한 실루엣에 한국적 색감과 미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한국의 패션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한국을 대표한 패션 디자이너였다"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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