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가수가 연기해 배우들 설자리 없어”
연예 2010/08/04 18:50 입력 | 2010/08/0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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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배우 변희봉이 가수출신 연기자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4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변희봉은 “가수가 연기를 많이 해 배우들이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하는 한편 “하지만 정말 잘한다. 배우가 가수를 했으면 좋겠는데 가수들이 배우를 많이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실제 이승기는 물론, 박수진은 여성그룹 슈가 출신이고 노민우는 락밴드 트랙스의 멤버였다.



이어 “가수를 먼저 해 자신감을 얻고 연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두려움 없이 잘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인간이 덜 된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8월 11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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