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몸매 비결은 '아쉬탕가 마이솔'? "매일 수련한 지 8개월째"
연예 2014/08/06 14: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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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효리 블로그

[디오데오 뉴스] ‘아쉬탕가 마이솔’이 화제다.



가수 이효리는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을 해봤다. 아직 순서가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게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쉬탕가 마이솔을 매일 수련한 지 이제 여덟 달이 돼간다. 프라이머리를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데 헤이해지지 말고 끝가지 해보고 싶다. 나를 위해 뭔가 끝까지 해본 일이 있었던가. 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선 채로 허리를 숙여 정수리를 땅에 맞댄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 없이 진지한 표정의 옆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아쉬탕가 마이솔은 현대 요가의 한 종류로, 연속적인 동작들과 호흡을 일치시키면서 몸을 단련시키는 역동적인 형태의 요가를 말한다.



빈야사 요가와 비슷하지만 훨씬 고난도의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급, 중급, 고급으로 레벨별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도 있다. 체형을 가꾸는 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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