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최불암,"백남봉 4개월전 술한잔 합시다가 마지막 "
연예 2010/07/29 11:32 입력 | 2010/07/30 11:18 수정

원로배우 최불암이 동료연예인 백남봉의 죽음을 애도했다.
29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백남봉(본명 박두식·71)의 빈소에 원로배우 최불암이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불암은 “아까운 사람을 잃었다”며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사람인데 아쉽다.”며 애도했다.
이어 그는 “4,5개월 전에 ‘술 한잔 합시다’라고 말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회상하며“집안의 대소사가 있을 때 보고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며 “아프다는 말을 듣고 한번 찾아가 봐야지 할 때 생명을 놨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또한,“백남봉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고 건강을 잘 지켜왔는데 그렇게 떠나보내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백남봉(본명 박두식·71)의 빈소에 원로배우 최불암이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불암은 “아까운 사람을 잃었다”며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사람인데 아쉽다.”며 애도했다.
이어 그는 “4,5개월 전에 ‘술 한잔 합시다’라고 말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회상하며“집안의 대소사가 있을 때 보고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며 “아프다는 말을 듣고 한번 찾아가 봐야지 할 때 생명을 놨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또한,“백남봉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고 건강을 잘 지켜왔는데 그렇게 떠나보내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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