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NCT 127 유타, 특급 애교 공개…은지원 무장해제
연예 2019/07/12 19:00 입력

NCT 127 도영-유타, “美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 불러줘”
NCT 127 유타, 애교 말투 쓰고 싶었던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NCT 17의 도영과 유타가 ‘훈맨정음’을 찾았다.
13일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 초인돌 특집에 NCT 127의 멤버 도영과 유타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MC 김성주는 “오늘 초인돌 특집에 NCT127이 출연한 이유가 있다. 최근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반차트 1위를 싹쓸이하고 빌보드200에서 11위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도영은 “미국에서 한 달 반 동안 투어를 하고 왔다. 팬들이 플래카드를 한국어로 써서 들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유타는 “노래도 한국어로 불러줬다”라고 덧붙여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은지원은 “우리나라 말을 알리는 사람들이다. 훈맨정음에 잘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타는 “‘형들이나 선배님들에게 잘 보이려면 말을 귀엽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타는 “형들과 잘 지내는 동생들을 보니까 ‘넹’, ‘알겠어용’ 이런 표현들을 쓰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에 황제성은 “귀엽게 얘기하려면 본인 이름을 붙여서 말하면 된다. 예를 들어 ‘형, 유타 배고파요’ 이렇게 하면 된다”라며 “은지원 씨에게 한 번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타는 머뭇거리다가 은지원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형, 유타 배고파용”이라고 깜짝 애교를 선보였고, 은지원은 무장해제 된 듯 사르르 미소를 지어보였다.
MBN ‘훈맨정음’은 13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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