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中모델 '왕할쯔'에게 너무 못되게 굴었다" 깜짝 고백
연예 2010/07/29 09:39 입력 | 2010/07/30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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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중국 모델 왕할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지난 28일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지난 2000년 메트로폴리탄 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했을 당시 룸메이트로 한방을 쓴 중국 모델 왕할쯔에 대해 말했다.



이날 장윤주는 대회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름이 ‘왕할쯔’라며 “왕할쯔에게 너무 못되게 굴었다.”며 “영어를 못하는 그녀와 같은 방을 썼는데 하루종일 전화를 하는 그녀에게 한국 말로 조용히 하라고 인상을 썼다.”고 고백했다.



장윤주는 총68명이 참가한 메트로폴리탄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왕할쯔는 최종 15명 안에 들었다고.



이어 장윤주는 "한번은 왕할쯔네 사장이 왔다. 나를 위 아래로 한 번 훑어 봤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왕할쯔'는 중국의 톱 모델 '왕하이젠(王海珍)'의 예명으로 '하이젠'이란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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