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반항아 캐릭터에 자부심 느낀다"
연예 2010/07/28 17:26 입력 | 2010/07/30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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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쥬니가 반항아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과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월화드라마'나는전설이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쥬니는 “아이돌 스타가 되고 싶은 천재기타리스트이자 리틀맘 ‘양아름’역을 맡았다.”며 “밴드의 꽃이라고 불리는 기타를 맡았는데 경험자라 부담을 덜 가지는것이 아니라 더 연습을 했다. 실제로 여자 밴드를 해봤던 경험도 있고 좋은 선배들과 연기해서 기쁘다.”라고 소개를 했다.



이어 “이번에 맡은 ‘양아름’은 배토벤바이러스 하이든의 음악적인 모습과 국가대표의 순덕이가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진 모습이 합쳐졌다.”라며 웃었다.



또한, 전작들에서도 그러하듯 또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맡은 쥬니는“반항아적인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하지만 나이가 드는데 언제까지나 10대의 반항아역만 할 수 없어 부담감도 느낀다.”고 털어놨다.



더 이상 그냥 여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 세상과 당당히 맞서고 싶은 30대 여성들의 음악을 향한 꿈과 열정, 그 안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 ‘나는 전설이다’는 오는 8월 2일 ‘커피 하우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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