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규리'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첫 도전
연예 2010/07/28 13: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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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규리는 고품격 생활문화 버라이어티 채널 MBC LIFE에서 방영 중인 ‘행복의 지도’의 마지막편 ‘홍해의 한국 여자 샴스’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성우 박소현 씨의 딸로 알려진 박규리는 라디오 진행에 이어 휴먼 다큐멘터리 ‘행복의 지도’ 이집트 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의 지도’는 MBC LIFE가 HD 60분 5부작 특집물로 선보이며 행복과 낙원을 찾아 떠난 한국인들의 글로벌 휴먼스토리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행복의 지도’ 마지막편 이집트 편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시작해 돈만 보고 달려온 여자 이윤선(30)씨가 어느 날 ‘꿈’을 찾아 이집트 홍해로 떠나 그곳에 살면서 겪은 행복 스토리를 전한다.



내레이션을 마친 규리는 “홍해와 같이 가보지 못했던 색다른 세계에 대한 느낌을 이렇게 내레이션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즐거웠다.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은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다 ”라고 내레이션 소감을 전했다.



카라의 규리가 전하는 행복의 정의, 행복 사회학 보고서 ‘행복의 지도’ 마지막편은 오는 7월 30일 금요일 밤 11시에 MBC LIFE를 통해 방영된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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