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주연 MBC 새 주말극 '글로리아' 제작발표회
문화 2010/07/27 19:01 입력 | 2010/07/27 19: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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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연출 김민식, 김경희/극본 정지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글로리아'는 '내조의 여왕',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민식 감독의 새 작품으로 무노 없이 지능이 5세 수준인 언니 나진주(오현경 분)과 함께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뭐든 하며 살아가는 나진진(배두나 분)이 글로리아라는 무대 명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귀엽고 순순한 이미지에서 거칠고 저돌적인 3류 조폭으로 변신한 이천희, 재벌가의 서자로 태어나 사랑을 믿지 않는 냉철남 서지석, 상큼 발랄한 캐릭터와 전혀 다른 차분한 청순가련 소이현 등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나이트클럽 '추억속으로'를 배경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는 오는 31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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