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기 위해 늘어선 줄…5부제에도 여전히 ‘마스크 대란’
사회 2020/03/11 09:29 입력 | 2020/03/11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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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11일 오전 8시 20분 경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약국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마스크의 입고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이곳은 오전에 신분증을 지참한 채 명단을 작성해놓고 오후에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줄 선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치료약이 아닌 마스크를 위해 이렇게 줄을 서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8인 사람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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