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이병헌-최민식, 광기에 사로잡힌 2종 포스터 공개
연예 2010/07/21 10:51 입력 | 2010/07/21 11: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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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이병헌과 최민식의 강렬한 광기의 대결로 주목 받고 있는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악마를 보았다’ 가 8월 11일로 개봉일을 확정 짓고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扮)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 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扮)의 광기 어린 대결을 뜨겁게 보여줄 ‘악마를 보았다’ 가 개봉을 8월 11일로 확정했다.



또한,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각각 광기로 사로잡힌 두 캐릭터의 표정과 두 사람의 대립을 극명히 보여주어 이들이 어떤 복수의 대결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붉게 충혈된 눈에 눈물을 머금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병헌은 약혼녀를 잃은 슬픔과 복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듯 하여 섬뜩하다. 또한 상처 가득한 얼굴로 이병헌을 돌아보는 최민식은 섬뜩한 표정만으로도 두 사람이 벌일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들 위를 가로지르는 ‘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각자의 방식으로 복수를 꿈꾸는 두 사람의 뜨거운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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