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강지영, 오랑이와 더블 데이트?!
문화 2010/07/21 10:01 입력 | 2010/07/21 11: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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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한승연, 강지영이 'MC돌' 대열에 합류했다.



MBC 에브리원 새 프로그램 '아이 러브 펫' 진행자로 발탁된 한승연, 강지영은 지난 19일 일산의 한 동물원에서 동물 스타 '오랑이'와 첫 녹화를 시작했다.



오랑이와의 첫 만남부터 순탄하지 않았다는 후문. MC와 첫 대면을 한 오랑이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넨 강지영에게 반가움의 표현으로 등을 살짝 때려 놀라게 했는가 하면 한승연을 보자 호감가는 사람에게만 보여준다는 표현법인 땅에 침을 뱉는 행동을 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카라의 한승연과 강지영의 진행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러브 펫'은 동물들의 행동과 관계를 인간의 본성과 희로애락으로 풍자하고 패러디 한 동물 다큐 '핫 Dog 클럽', 동물 시점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내레이션을 도입한 '펫 다이어리', 펫 들을 180° 변신시키는 '환골탈태 프로젝트 체인지' 등 새롭고 참신한 코너로 구성되었으며, 개그맨 박영진과, 황제성, 유병권, 성우 박형욱 등도 투입된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 원의 '아이러브 펫'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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